[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 동절기 행정 체험 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 체험 대학생은 과거 부업 대학생으로 불린 사업으로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 체험과 더불어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보조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체육, 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이다.
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근무는 주5일 1일 8시간며 급여는 1일 기준 8만 240원이다.
15일 근무 시 144만 4,320원이 지급되며 주 5일 만근 시 주휴수당은 별도다.
신청은 춘천시 홈페이지로 들어가 관련 배너를 클릭해 연결된 신청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2월 26일 문자로 개별 연락하며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1월 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 견학과 봉사활동도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