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관내 장애인에게 근로 연계를 통한 소득 보장 지원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등록장애인 중 미취업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 10명, 일반형 일자리 8명, 복지 일자리 17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업무 보조로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고용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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