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지난 11월 28일 2024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에 신규 인증 업체에 미담과 ㈜신일스티로폼, 재인증 업체에 ㈜에스티, KM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관내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본사 및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신용 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 결과 신규 인증 업체 2곳과 재인증 업체 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현판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한편 지난달에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인 2024년 백년·유망 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에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태창기계 주식회사’ 가 선정됐고 시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37개 기업을 선정하며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경쟁력 제고 하는 등 지역 유망 중소기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우선 2024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축하드린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