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최근 발생한 관내 부대의 군장병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28일로 예정되었던 제13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장병 참여가 예정된 기념식을 비롯한 군장병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을 포함해 문화공연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홍천 전통시장 열린 무대에서 개최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창현거리노래방’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훈련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용사와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애도의 뜻을 전하며 행사 참석을 기대하고 있었을 관내 군장병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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