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8일 쌍책면사무소에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하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평소 세무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세무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합천군 마을세무사로는 이승재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시간적·경제적 여건상 세무사를 직접 찾아가기 힘든 쌍책면민들에게 일상적인 세금 상담은 물론, 신고 기한을 넘겼을 때 발생하는 가산세 방지 방법, 농민 세금 감면 이후 주의 사항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윤철 군수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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