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거창군 선수단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수단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종목, 5명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종목 남자단체전에서 이성우 선수, 배드민턴 남자복식 종목에서 김광수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당구 종목에 배기한, 역도 종목에 강병서 축구 종목에 김예준 선수도 거창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값진 활약을 했다.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000명의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올해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출범 후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 거창군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장애인 체육 종목별 협회 창설 및 가맹단체 지원, 장애인 체육교실 확대 운영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지난 6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하는 값진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거창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선수 양성, 대회 참가, 단체 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