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동해시 농지를 대상으로 2025년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1,798 농가에 3,600여톤을 지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45포/1,000㎡를 지원하고 지원 품목과 구매보조금은 유기질비료는 포당 1,500원, 유기질비료 포당 1,600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료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로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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