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집중안전점검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도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김성훈 기자
2024-11-07 08:55:53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5명이 총 63개소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점검대상을 작년 대비 31%나 확대했고 가정용 안전점검표,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안전정책 홍보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 예방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