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11월 7일 삼척 쏠비치에서 ‘2024년 저연차 공무원 소통힐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무원들을 공감하고 갈등을 예방해 조직원 간의 이해를 통해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월 이후 임용된 100여명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카운트톡, 핑거플레이, 브레인캔버스, 메이즈톡, 뷰포인트, 브레인헤르츠 등 젊은 세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는 각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소통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자리해 MZ세대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상수 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도 우리 삼척의 미래를 이끌 직원 여러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일하기 즐거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날 소통·힐링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공무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은 물론 오늘과 같은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