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해 자주재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경품 추첨은 특히 2023년 9월 7일에 개정된 양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됐으며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하고 매년 1건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납부한 4,617명 중 300명을 추첨했다.
경품은 추첨방식은 공정성을 위해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300명에게는 감사서한문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이 등기우편으로 전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납세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의 성실 납세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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