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덕계상설시장과 남부시장에서 소상공인 및 시장을 찾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 및 시민들에게 경험 많은 전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최영철, 강정식 마을세무사와 양산시 납세자보호관 합동으로 세무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소득세·부가세·상속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과 고충을 한번에 해결해 시장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양산시에서는 5명의 마을세무사가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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