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6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남자영고 학생 대표의 경로헌장 낭독, 참석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로 한궁대회, 마술공연, 실버가요대회 등 어르신 한마음대회가 열려 각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계승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권역별 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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