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일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하동군을 찾았다.
하동군은 이날 진일표 총영사를 포함해 우리비 부영사관, 곽춘수 참사관 등 38명이 하동을 방문해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하동과 중국 간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진일표 총영사는 지난해에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 바 있다.
하동군에서는 최치용 기획행정국장이 군을 대표해 방문단을 맞이했다.
방문단은 하동군과 중국의 교류 현황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최참판댁과 쌍계사, 화개장터 등을 둘러봤다.
최치용 기획행정국장은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방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하동군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중국 호남성 장자제시 및 산동성 지난시 장구구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상호교류를 통해 왕성하고 역동성 있는 우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