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공동주택 사전감사교육의 높은 만족도에 누구나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작해 시 누리집에서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아파트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 교육과 다양한 사례 전파를 위해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1대1 교육하는 공동주택 사전감사교육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이 영상은 전국 최초로 실무 공무원이 감사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제작한 영상으로 시 누리집 공동주택과 자료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사전감사교육 내용과 동일한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사용 등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관계자에게 공동주택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사전감사교육의 취지와 성과가 좋아 지난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표창을 받았으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이번 영상이 아파트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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