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학생들의 자신감 개발 및 말하기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미라클 스피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프로그램은 16일 23일 30일 등 총 3회차로 나누어 청소년에듀센터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온라인을 활용해 총 2회의 스피치 피드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자기소개 훈련 △낭독 기술 훈련 △소리를 키우는 방법 △명확하게 말하기 △뉴스 대본 스피치 △쉬운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설득력과 신뢰감을 주는 스피치 구성 △발표의 마무리 기술 △정해진 시간에 맞춘 스피치 훈련 △1분 설득 스피치 △스피치 컨테스트 및 페스티벌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4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 확정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말하기 능력은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대입 준비와 향후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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