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예술인문학, 여행중국어 회화, 브랜딩과 실크스크린 등 10개 프로그램 수강생 105명 모집

김성훈 기자
2024-11-05 12:00:48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강사로 구성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105명을 11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재능을 가진 귀농인·귀촌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관련 분야에 자격을 갖추고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10명의 귀농·귀촌인 강사를 지난 10월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브랜딩과 실크스크린△기초데생 및 수채화 △친환경 천연제품만들기 △Trend&Mixology △내 맘대로 감성사진 교실 △밸런스 워킹교실 △커피로스팅 기초 및 자격증 취득 △예술인문학 △프레스플라워&가죽공예 △여행중국어 회화 등으로 주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1일 중 매주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브랜딩과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운영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게 되며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양군민이나 사업장 주소지가 양양군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8일까지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교육체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