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판 대비 난방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층 300가구다.
지원 물품은 전기요와 겨울 이불로 가구당 10만 6,000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수량은 전기요 200가구, 겨울 이불 100가구다.
2023년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되며 지원 물품 보유 여부 점검을 통해 적절한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난방 물품 지원과 함께 춘천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상담, 안내 등의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농축산 분야 한파 대비, 동계 전력 수급, 수도시설 보호 등 부서별 한파 대책 수립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손대식 춘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한파 대비 난방 물품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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