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 서비스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일 앰버서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K-관광마켓 10선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전통시장의 505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상인들은 고객들에게 가격 정찰제 시행,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준수 등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점포에 스마일 앰버서더 현판과 서비스 개선 교육을 지원하고 상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스마일 앰버서더를 찾아라 ‘ 온·오프라인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K-관광마켓의 스마일 앰버서더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SNS에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 방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1월 9일 10일 16일 17일에는 각 시장 내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스마일 앰버서더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귀여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적인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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