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교육감 인사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곡인 ‘Dreams Come True’는 창작곡으로서 국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에서 우승한 전유진 학생과 도내 고3 수험생들이 함께 만든 응원 영상이다.
특히 전유진 학생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동안 경북교육청에서 영상 제작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진 소통·공감의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의 소리를 본청에서 들어본다’라는 주제로 일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직원들의 영상 12편이 상영됐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교육감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동감 넘치는 수험생 응원 영상과 좋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경북교육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경북교육의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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