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MTV VMA’를 빛냈다.
리사는 지난 11일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최근 발표한 새 싱글 ‘NEW WOMAN’을 비롯해 ‘ROCKSTAR’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리사는 메가 크루를 연상케 하는 댄서들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완성, 그만의 독보적인 무대 매너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뮈글러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 받은 리사는 현지에서 선정한 여러 베스트 드레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까지 입증해 보였다.
리사는 ‘ROCKSTAR’를 통해 ‘베스트 K팝’ 부문에서 트로피를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22년 발매한 ‘Lalisa’ 이후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된 리사는 해당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 여러 차례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그의 저력을 보여줬다.
라이언 테디와 샘 호마이가 프로듀싱한 ‘ROCKSTAR’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1위는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호평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는 8위,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 차트에 ‘ROCKSTAR’를 올리는가 하면, 해당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1억 805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해나가고 있다.
또한 패션 업계에서도 존재감을 다지고 있는 리사는 최근 루이비통의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불가리의 모델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 시즌 3로 배우 리사로서의 첫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MTV V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리사는 오는 28일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출격, 포스트 말론, 도자 캣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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