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생명공학 소재 관련 인공지능 이미지를 통해 생명공학 소재를 널리 알리고 활용을 확대하고자 ‘제1회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생명공학 소재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부는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따라 생명공학 소재를 공급하는 분야별 소재자원은행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공학 분야에서 필요한 소재를 적시에 분양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명공학 소재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통합온라인체제 기반 ‘BioOne’을 구축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 이미지를 생성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찾기 쉬운 생명공학 소재’, ‘△내가 경험해 본 생명공학 소재’라는 주제 중에서 원하는 주제에 대한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관련 이야기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예선 과정과 본선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과학관에 일정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창작자와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명공학 소재와 예술이 융합되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길 바란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생명공학 소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BIC 정해영 센터장은 “BioOne은 바이오 연구 및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BioOne과 생명공학 소재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접수 방법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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