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교육청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북교육의 성과와 향후 주요 정책을 상영하며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지역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 경북교육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와 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해,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최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을 달성한 경북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직업교육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경북드론고등학교의 ‘드론 체험’과 효청보건고등학교의 ‘스트레스 지수 확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의 ‘냄비받침대 만들기’ 등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직업교육 캐릭터 ‘굿자비’를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민들에게 경북교육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세계 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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