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그룹 아이콘 DK이 일본에서 첫 싱글의 여운을 이어간다.
DK은 지난 1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주르륵’의 일본어 버전인 ‘Umbrella ’을 발매했다.
‘주르륵’은 담담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비 내리는 날씨와 안성맞춤인 이지리스닝 곡으로 탄생해 6월 한국 발매 당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일본어 버전으로 재탄생한 ‘Umbrella ’ 역시 화려하고 예쁜 말보다 수수하고 담백한 표현으로 가득 채워져 DK표 위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잔잔한 무드와 어우러지는 따뜻한 음색이 잠시 기댈 수 있는 시원한 여름비의 기억을 선물한다.
첫 솔로 앨범 ‘NAKSEO[戀]’을 시작으로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도약을 알린 DK은 ‘주르륵’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보여주며 한층 더 확장된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작사와 더불어 작곡과 편곡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뽐내며 올라운더 존재감을 공고히 다지기도 했다.
그간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해 온 DK이 현지 팬들을 위해 ‘주르륵’을 일본어로 새롭게 채워 선물하는 만큼, 더욱 열렬한 관심 속 글로벌 활약을 펼쳐 나갈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올여름을 ‘주르륵’ 으로 흠뻑 적신 DK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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