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이 완성형 라인업을 예고했다.
18일 페스티벌 주최사 ㈜피치스그룹코리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의 2차 라인업을 오픈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OUF 2024’ 24일 공연에는 ‘Faded’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주며 ‘그래미 어워드’까지 노미네이트됐던 신비주의 DJ 겸 프로듀서 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EDM씬에서도 남다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가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25일 공연에는 ‘롤링 라우드’, ‘코첼라’ 등 유수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 주목을 모은 ‘일본 힙합의 여왕’ 에이위치가 무대에 오른다.
그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활동 이후 솔로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브까지 출격에 나서며 역대급 스케일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OUF’는 폭넓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융합해 관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세계적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협업했던 디지털 아티스트 매드 독 존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 페스티벌의 각종 비주얼 기획 및 제작에 나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OUF 2024’는 타일라, 하일로 아르마니 화이트 등 최초 내한 아티스트들을 다수 포함한 1차 라인업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2차 라인업으로 더욱 화려해진 페스티벌을 예고한 만큼, 올여름을 풍성하게 장식할 ‘OUF 2024’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OUF 2024’는 오는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며 18일 오후 2시부터 위메프와 KREAM을 통해 2차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예매처와 ‘OUF 2024’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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