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그룹 드림캐쳐 멤버 수아가 시구자로 출격한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수아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발탁됐다.
앞서 수아는 지난해 5월 열린 프로야구 시즌에서도 키움 측 초대를 받아 시구자로 선정, 해당 경기를 승리로 이끈 일명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며 멋진 시구폼까지 보여준 바 있다.
키움에서 두 번째로 시구를 진행하게 된 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 때는 제가 시구를 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떨려서 긴장했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던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그때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또 한 번 승리 요정이 되어보겠다.
키움 히어로즈 파이팅”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수아가 속한 드림캐쳐는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로 컴백을 알렸다.
2부작 평행세계 시리즈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드림캐쳐는 빌런이 아닌 히어로로 변신해 세계관 최강자다운 ‘정의’의 메시지를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드림캐쳐의 ‘VirtuouS’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