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가수 치즈 달총이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달총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우릴 머금던 바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달총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푸른 배경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투명한 유리구슬 오브제가 콘셉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신보를 향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특히 순백의 스타일링과 활짝 펼쳐진 날개가 달총의 요정 비주얼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선보였던 내추럴한 모습과는 색다른 느낌까지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
‘우릴 머금던 바다’는 아름다운 여름 바다를 떠올리게 만드는 곡으로 연인 간의 이별과 그리움, 추억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여기에 달총 특유의 맑은 보컬까지 더해져 지금의 계절감과 어울리는 청량함까지 전할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달총은 단독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총 네 번의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컴백을 맞이할 계획이다.
그간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하며 대체 불가한 뮤지션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한 달총.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 설립에 이어 반가운 컴백 소식으로 팬들을 찾는 만큼, 그의 음악 색깔이 묻어날 신보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달총의 ‘우릴 머금던 바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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