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돌봄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반찬서비스’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서비스’는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민들레’ 부모상담자원봉사단이 2014년부터 9년 동안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3500명의 청소년에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반찬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지원 대상과 반찬 등 물품을 후원하는 기관·단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문동구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 활동프로그램과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 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전문상담자에게 무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천군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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