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해시는 지난 24일 칠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 프로그램 참가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업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번 책에는 분성산, 봉리단길 등을 함께 걸으며 나눈, 김해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시민들의 수필 총 40여편이 실려 있으며 기념회에서는 책 전달식, 글 낭송, 노래 공연 등으로 참가자들을 축하했다.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김해시 일원을 산책하며 도시 생활 속 공존을 주제로 글, 사진 등 기록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읽기를 넘어 쓰기로 독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시민들의 열정으로 한 권의 책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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