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해 학교 밖 청소년 32명에게 가족의 소통을 강화하는‘가족 愛’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고기류와 밥류, 탕류 등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청소년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뻤다”며 “전달해주신 밀키트 꾸러미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