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과 고성가족상담소, 고성군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는 9월 22일 버스 대합실과 고성시장에서 아동 및 청소년 성착취 근절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및 청소년의 성착취 근절 ‘우리의 관심으로부터’와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 문제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홍보를 마련했다”며 “우리 군은 다양한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폭력 없는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