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모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명절 물품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지원사가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무연고자나 가족과의 단절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할 대상자 10명을 별도로 선정해 특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추석 연휴 전날과 다음날은 전체 서비스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분들에 대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관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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