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통영시는 시민들의 온정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시행되는 ‘통영 행복펀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계급여 대상가구 고등학교 재학생에 매월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영 행복펀드 나눔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통영시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이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생활지원사업, 희망재능사업,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어깨동무 네트워크 사업, 읍면동 지역특화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집중한 5개 분야 8개 사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된 ‘저소득층 고교생 교통비 지원사업’은 교통비의 일부를 지원해 적극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기초생계급여 대상가구의 증가와 물가상승을 감안해 지난해 약 150여명의 고등학생에 월 2만원씩 지원하던 것에서 약 170여명의 고등학생에 월 3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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