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3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장학사업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천만원 한도 내 신청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2019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비상한 소녀들’을 비롯한 7팀의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팀을 선정해 여름방학동안 탐방을 완료했다.
각 팀은 탐방에서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한편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천 네 컷, 특산품을 이용한 현지식 개발, 대교공원과 용두공원 활용 방안부터 수상태양광 등 미래지속가능한 에너지사업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는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팀의 결과보고를 향후 시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 시 미래 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는 글로벌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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