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대비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사·명절음식 등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체 및 유통·판매업체 등 12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무표시 제품 사용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조리·판매 여부,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등 위생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식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