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올해 3분기까지 총 359건을 발굴해 117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2건이다.
삼문동 둔치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 민원서류 작성예시 QR코드 제작 아북산 도시생태 휴식 공간 진입로 정비 버스정류장 노후 간판 교체 아리랑 대공원 등산로 입구 계단 정비 종남산 등반로 정비 등이며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분기에도 다양한 시민불편 사항들이 개선됐다.
밀양시 어린이 교통공원 정비 밀양사랑카드 활용 확대 폭염대비 시민체감형 쿨링포그 설치 등 총 11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들의 완성을 통해 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개선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팎으로 행정역량을 쏟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소통하는 민원 ’ 민원 편의 시책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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