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은 9월 10일 고성군공설테니스장에서 ‘2023 고성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테니스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 간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3개 조로 나뉘어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A조는 정대준, 김태훈 B조는 이치학, 이병규 C조는 맹도영, 이준호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7월 취임한 배상길 고성군테니스협회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배상길 회장은 “성묘철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더 화합하고 배려하는 고성군테니스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나아가 테니스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동호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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