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은 9월 5일부터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60대 이상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커피전문가 자격증 취득반 ‘은빛바리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여성친화도시 여성 취·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부양 등으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여성 노인들의 경제 활동 능력을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은빛바리스타’는 공개모집을 통해 60세 이상 취·창업을 필요로 하는 5명을 모집, 주 2회 커피전문가 자격증이 있는 전문 강사가 커피학 이론 각종 커피 제조법 자격 검점 대비 실기 연습 자격검정 시행 등을 강의하며 전문 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년 여성들이 커피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창업과 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커피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을 통해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여성이 지역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 및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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