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아 치매 고위험군으로 등록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튼튼교실 2기”를 운영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월·수,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8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억튼튼교실 2기”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손상된 인지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미술·푸드테라피·원예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실천 방법을 교육해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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