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 경상국립대 V-캠퍼스 봉사단과 함께 ‘바다의 시작’캠페인 실시

김성훈 기자
2023-09-12 11:10:01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AANEWS]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경상국립대학교 후문 일원에서 경상국립대 V-캠퍼스 단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의 시작’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소속 경상국립대학교 V-캠퍼스 대학생 봉사단은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및 쓰레기 투기 금지 노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환경오염 문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다의 시작’캠페인은 우수관을 통해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어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해양쓰레기가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봉사단은“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살리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SNS를 통해서‘바다의 시작’캠페인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바다의 시작’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