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뚝딱, 행복을 담아드립니다

통영시, 치매안심마을 ‘기억의 식탁’ 건강지원 프로그램 운영

김성훈 기자
2023-09-11 15: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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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EWS] 통영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도천동 도리골 치매안심마을 독거 치매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기억의 식탁’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의 식탁’ 건강지원 프로그램은 총 8회기동안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밀키트 및 건강용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고 독거 치매어르신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워크북 등 교구를 활용한 치매예방 및 인지자극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꾸준한 영양관리 상담과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어르신 특이사항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고 관리하는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치매 걱정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