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해시보건소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 2023년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기는 지내동 치매안심센터에서 10월 4일부터 10월 25까지, 2기는 주촌 치매안심센터에서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양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회복 지원,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매듭공예, 웃음치유와 밸런스운동,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한 도시농업학습장, 정원, 식물원, 꽃 양묘장 투어와 원예식물 심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부양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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