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지난 9일과 10일 창녕군민체육관과 창녕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창녕군 관내 5개 학교에서 열린 제21회 창녕군수배 및 제19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배드민턴 클럽 648팀, 1,3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지역의 각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의 열정과 사랑 덕분에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승패를 넘어 동호인 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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