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통영시는 노후 되고 특색이 없는 북신공원 내 광장을 어린이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북신공원 친수공간은 낮에는 미로분수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시설로 밤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미로분수와 바닥조명, 경관조명이 운영되고 하절기를 제외한 나머지 8개월간은 바닥조명과 경관조명이 운영되어 연중 친수공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다.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총 11회 가동되며 바닥조명과 경관조명은 일몰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며 우천 및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된다.
또한 월2회 저수조 고압세척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2회 이상 저수조 물을 교체할 계획이며 저수조 내 UV살균소독이 자동 실시되어 친수공간 수질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신만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도심 속 친수공간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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