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양산시는 추석 연휴 대비 부적합 축산물 유통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9월 4일부터 보름 동안 관내 축산물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업소는 축산물 가공, 판매, 보관, 운반 등 관련 업소 71개소이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 위생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을 병행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판매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신고 이행 준수 여부 등이며 무허가·무신고 축산물 영업행위도 포함된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확인시 시정 및 경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물 가공·유통·판매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 방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