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30일에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호응을 얻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접수 및 상담하고 현장에서 협의와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6개 분야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관 등 총 18명이 방문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총 55건의 민원 상담이 진행됐으며 교통·도로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분야가 주를 이뤘다.
접수된 민원 중 협의와 상담을 통해 27건이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됐고 18건은 상담 안내를 통해 해결 방법이 제시됐으며 고충 민원 등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10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돼 해결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 및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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