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거창군 주상면은 1일 주민자치회가 정동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한지공예 교실’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동마을 주민 10명은 3단 서랍장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며 서로 대화를 나누고 여가 활동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한지공예 교실은 거창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주상면 주민자치회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으로 다옴한지 임서연 강사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지공예 교실은 주상면 정동마을을 시작으로 연교마을, 거기마을, 송희마을, 상도평마을 순으로 4회씩 총 16회 진행된다.
신칠식 주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마을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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