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국112무선봉사단 경남지역본부 창녕지단 및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이 봉사활동 시 생계가 곤란하거나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창녕읍에 신고하고 창녕읍과 창녕읍지사협은 해당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성봉준 읍장은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 및 창녕읍지사협과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탄탄한 지역 보호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112무선봉사단 창녕지단은 재난재해 현장이나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지난 7월에는 창녕읍 외부마을 독거 어르신 집을 찾아 풀베기와 집 청소를 하고 8월에는 학천마을 취약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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