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김경환 기자
2023-09-01 15:16:36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AANEWS]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달 31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양지가든에서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 역대 남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부산 등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역대 회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내 새마을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의 사항과 현안 사항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판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백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전직 남녀 지도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유대관계가 좋아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과 면민을 위해 서로 간의 문제점을 보완해 면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신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행복한 신원을 만들기 위해 항상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면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팔순 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부침개 나눔, 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설맞이 떡국떡 나눔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