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상반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마을복지계획인 노란신호등, 해피투게더 건강복지관, 똑똑이 명절나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기회의에 앞서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생명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판곤 위원장은 “지사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지사협 회원들의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해 더욱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