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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EWS] 구미시는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상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직장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마음 job다’는 30~50대 자살 사망률이 전체의 59.6%를 차지한다는 점과 국가산업단지라는 연령별·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SK실트론과 연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7월 매주 수요일에 기업 내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임직원에게 ‘보고 듣고 말하기’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생명지킴이 80여명을 양성했다.
이외에도 5개 기업체와 연계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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